부산시, 2018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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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가 8월 2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로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연주동영상과 인터넷방송 바다TV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7개 부산지역 중학생 밴드는 각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본선무대를 책임진다. 부산시는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카카오 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전체 공연을 생방송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부산 중학생밴드페스티벌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행사는 현장관람 1천여 명, 부산시 인터넷방송 및 공식 SNS를 통한 시청 1만2천여 회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