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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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암새들 용두목 유원지 산책로 일대에서 ‘암새들 꽃길 조성사업’에 나섰다.




이날 밀양을 사랑하는 시민 1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산책로 1.2km에 달하는 길이에 금계국 모종 25,000본, 금계국 씨앗 100kg을 식재 및 파종했다.


이날 식재된 노란색의 금계국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며, 5~6월에 만개하며,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암새뜰 제방에 식재한 단풍나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운치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내일동장은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창안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꽃길에서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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