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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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복지재단, 삼성 창업 80주년 맞아 전주푸른청소년쉼터에 500여만원의 가전제품 지원


(전주)김동환 기자 = 전주푸른청소년쉼터(소장 정진해)는 최근 삼성복지재단으로부터 500여 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전제품 기증은 삼성복지재단이 삼성 창업 80주년을 맞아 지원한 것으로,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벽걸이 TV와 드럼세탁기, 모니터, 공기청정기, 청소기 가정용,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전주푸른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보호시설로 가족 내 갈등이나 방임, 빈곤 등으로 인한 가정 기능 상실, 학교 부적응, 개인 및 사회적 원인으로 인해 가출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보호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총 8명의 청소년들이 생활하면서 쉼터로부터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정진해 전주푸른청소년쉼터 소장은 “삼성복지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위기(가출)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고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도움이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위기(가출)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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