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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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김령곤 기자 = 휴일이었던 지난 3일 서울 용산에서 4층짜리 상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2초 만에 붕괴되 충격을 안기고 있다.



(MBC 뉴스 캡쳐)

이번 사건으로 6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붕괴한 당일이 휴일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1층에 있는 식당은 평일 기준 100여 명 정도가 줄을 서서 식사를 하는 곳으로 일요 휴점 덕분에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는 아찔한 소식에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붕괴한 상가 주민들은 한달 전쯤부터 사고 조짐은 보였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구청에 벽이 부풀어 오르고 균열이 생기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구청 직원이 이를 보고도 안전진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안철수 전 의원은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최대의 참사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에서 건물이 무너진 사건은 삼풍백화점 이후 처음 일어난 일이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에 관계기관에서는 4일 10시 30분경 서울 용산 4층 건물 붕괴사건에 대한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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