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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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민령 기자 = 대마초 보다 높은 마약 성질을 가진 '해시시' 마약 밀수, 투약 혐의를 받고있는 유명 쉐프 이찬오의 첫 재판 일정이 잡혀 화제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앞서 이찬오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에 따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5월 30일 불구속 기소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예정이다.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서 대마초류 마약 '해시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고 당시 이찬오는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한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 투약은 인정 했으나 밀수입에 관한 혐의는 부인했다.


이찬오는 영장실질 검사 당시 "가정폭력과 이혼 이후 우울증이 나타나 마약에 손을댄 것" 이라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네티즌들은 "어떤 이유든 핑계는 핑계일 뿐 선처는 없어야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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