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0



(예천) 김정일 기자 =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이노진팜에서 생산성과 경제성을 갖춘 새로운 인삼육묘 재배방법을 성공시킨 것이 많은 주민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노진팜은 2017년 풍양면 우망리 491-29 일대 약 66,000m2 부지에 우리나라 최초로 스마트팜을 이용한 대규모의 묘삼 온실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000만주의 묘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회사다.

특히, 이노진팜은 관행적 평면베드 재배방법이 아닌 경사형 재배 방법에 성공하여 상토 소요량을 최소화하였으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최대로 늘렸다.

이노진팜 대표는“금년도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다단베드형 묘삼 재배과 함께 현재 연구 최종단계에 있는 경사형 재배 방법을 농가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인삼산업의 생산성 및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 농업발전을 위해 이노진팜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 협력함으로써 예천군을 새로운 온실 무농약 묘삼, 새싹삼 및 유기농 다년근 재배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