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1




(사회)백승섭 기자 = 이른바 `한진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경찰에 출석했다.


(JTBC방송화면 캡쳐)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갑질 논란` 영상 속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이명희 이사장이 인천 하얏트 호텔 직원과 자신의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내사에 착수했으며 4일 정신 사건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희 이사장 측에서 먼저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는 말이 돌자 이명희 이사장은 그에 대해 "피해자를 회유한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한편, 이명희 이사장의 두 딸인 조현아와 조현민 모두 경찰 소환을 받은 가운데 `한진가 갑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