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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한울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기부받은 자투리 한복천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목적으로 ‘복주머니 아로마 방향제’를 만들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만든 300여 개의 방향제를 관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공중화장실에도 다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인 한울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 찾기,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다문화센터 지원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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