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SNS 남편과 달달한 태교 설정 샷 공개 … "여자아이 태명은 황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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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개그우먼 안소미가 2세 소식을 자신의 SNS에 직접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안소미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된다. 임신 6개월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다"라며 반가운 2세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태명은 황금이 딸 여자아이입니다. 방송일 계속해 볼 겁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라며 예비 엄마가 되며 씩씩하게 다짐한 마음을 내비쳤다.

SNS에 올라온 사진 속에는 안소미의 남편이 안소미의 배를 꿀이 떨어질 듯하게 다정한 모습으로 안소미의 배에 손을 얹고 동화책을 펼치며 웃고 있고 그런 남편을 보며 수줍게 미소 짓는 안소미가 있었다.

안소미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동화 #태교 #설정 샷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 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서 함소원, 이은혜, 지소연과 함께 안소미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4월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안소미는 이날 2세에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사실 지금 아이를 가진 상태" 라고 깜짝 고백해 MC들과 게스트를 놀라게 했다. 

안소미의 임신 기간을 고려해 봤을 때 오는 9~10월경 출산을 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