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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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영양읍 내 위생 취약지역 6개소에 위생해충 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 확산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지고 군민들의 건강의 염려가 이어지고 있어 군에서는 포충기를 추가 설치 및 가동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 설치에는 540만 원으로 총 6대의 위생해충 포충기를 설치하며, 위생 해충 모기, 동양 하루살이, 날벌레, 깔따구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기능을 한다.


위생해충 포충기는 가로등에 설치되어 해충을 유인하며 하단의 팬을 이용해 해충을 분쇄 후 제거하며 군내에 총 26대가 설치되어 군민의 건강을 지킨다. 군에서는 위생해충 포충기와 함께 방역소독 약품 살포를 통해 여름철 해충 방역작업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큰 성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해충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며 “군민들이 해충 증가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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