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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밀양강 철도교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비 1,458억 원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현재 신설 철도교는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최신 공법인 유도상 슬래브 형식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총 연장 복선 656m에 교각 13기, 상판 12개를 연결하는 공사로 현재 교각 10기, 상판 9개를 설치 완료했다.
밀양시를 관통하는 현 상·하행선 철도교는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교량으로 열차가 통과할 때마다 철도 레일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주거공간이 침해당하고 있어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철도교 신설 소요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017년부터 밀양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필요성 설명으로 2018년 3월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1년 영남루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철도 교가 개통되고 2022년 완공 예정인 밀양 역사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밀양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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