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대응 영상 기록물 제작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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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시의 대응과 시민 응원 등을 담은 영상 기록물을 제작했다.

1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창원시의 대응을 중점적으로 담았으며 시민들에게 창원시의 전방위적 노력을 알려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는 종합상황실‧보건소 등의 24시간 비상 대응체제, 도시 전역에서 이뤄진 방역 활동, 음식물 자원화 처리장 직원들의 자발적 합숙,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약국 인력지원,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시민 삶을 세심하게 챙긴 정책들을 소개하고 ‘창원시 코로나19 극복 ING’라는 제목의 영상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 창원 TV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두 달여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라며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창원시의 노력을 보면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시민들이 보여준 선행과 응원을 담은 두 번째 영상은 코로나19 종식 후 공개할 방침이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