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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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미래 인재 학습 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교의 개학이 계속 연기됨에 따라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과 원어민 화상영어를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의 휴업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해 450명을 지원하던 온라인 학습방을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관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키로 했다.


초등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등 통합교과를, 중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등 필수 과목을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예습·복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문제풀이, 나만의 사이버 학습 계획표 작성 등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이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는 진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해당 연령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1 화상영어 200명에서 1:1과 1:2로 화상영어 대상을 300명으로 확대했다. 원어민 화상영어의 수강료는 저소득 학생은 100% 전액 진주시에서 지원을 하고 일반학생의 경우 50%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요즘 온라인 공부방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있어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인재센터의 온라인 공부방을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며“진주시 대표 교육복지 추진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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