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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3월 31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해태제과식품(주)과 해태 아이스크림(주)을 1,4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롯데제과, 롯데푸드, 해태 아이스크림, 빙그레 체제에서 2위였던 빙그레의 이번 결정으로 아이스크림 부문 점유율 1위(약 40%) 빙과 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1970년 ‘부라보콘’을 출시한 뒤 제과 사업과 아이스크림 사업을 병행했으며 해태 아이스크림은 올해 1월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다. 매각을 통해 들어오는 자금을 부채 상환과 과자공장 신규 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며 해태제과의 부채 비율은 지금보다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투자가 미뤄졌던 생산라인에도 본격 투자가 가능해져 생산의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제과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시장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해태 아이스크림의 친숙한 브랜드들을 활용해 기존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해외 유통망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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