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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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경상북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7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금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주민들 간 화합 및 단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롭테라피 교실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되며,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초등학교 학력인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별·대상별·계층별 맞춤형 평생교육 발굴·제공을 비롯해 지역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일자리 분야 지역 평생교육 특화사업 선정을 통해 김천 부곡 복지관의 ‘놀이지도사 양성과정’과 김천대학교의 ‘드론 조종을 위한 이론 및 실기과정’이 개설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생교육 분야 우수시책으로 3년 연속 수상한 우리 시는 올해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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