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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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만수동 확진자 A(86년생. 남) 씨는 남동구 내 2번째로 서울 구로구 콜센터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다. A 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시행했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역학조사 완료 시 구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0명이고 인천지역 확진자는 만수동 확진자를 포함해 26명이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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