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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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해운대구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운대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해운대 자연학교는 어린이들이 산, 강, 바다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학 실습으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숲 생태반, 해양 생태반 등 2개 반이 마련되어 있다.

숲 생태반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달맞이언덕과 장산 초록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숲속 식물 관찰, 밧줄놀이, 숲속 보물찾기, 나무시계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반면 해양 생태학교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수영강, 대천공원 계곡 등을 탐사하고 생물 채집 등 해양생태 학습을 실시한다. 국립수산과학관 견학과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간이 정수기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5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과정별로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학부모도 함께 참여가능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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