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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및 신천지 관련 시설에서 집회 등 종교적 행사를 갖는 것을 모두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시청 정례브리핑에서 생활치료센터 입소 및 진단 검사를 거부하는 신천지 교인들을 엄중 경고하며, 주말 동안 집회를 삼가라는 행정명령권 발동을 언급하고, 이날 즉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신천지 교인 및 이와 관련 있는 자가 운영·소유·임차한 시설에서 집회 예배 등을 하는 일체의 종교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권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시에서 지속적으로 신천지 관련 시설을 찾아 폐쇄하고 있으나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유형의 시설에서 은밀하게 예배 행위가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대구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날 대구시는 자가 격리가 해제된 신천지 교인 전원에게 일체의 집합 행사를 금지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번 금지명령은 7일 0시부터 별도의 해제 고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처분할 방침이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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