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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집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평소 앓고 있던 기저 질환 치료를 위해 봉화 해성병원 2층 병동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왔던 A(83. 여)와 B(87. 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푸른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 112명(입소자 병원 입원 4명 제외)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입소자 24명과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10명 등 총 3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틀간 푸른요양원에서만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아직 입소자 등 8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푸른요양원 내 집단 감염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붕화군은 푸른요양원 내 코로나 확진자를 격리조치하고 감염원과 이동 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해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41명 및 의료진과 업무 종사자 등 70여 명도 격리 조치한 후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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