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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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20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 및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약 200대 정도의 전기승용차를 지원할 예정으로 경산시민을 비롯해 경산시 소재 사업장 및 법인에서 신규 전기 자동차 1대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출고·등록순서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에게는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은 3월 17일(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자은 전기차 제조·수입사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인원 환경과장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 및 대기 질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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