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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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 예비창업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창업 구상 단계에서 사업화 성공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창업기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문경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활동비(1인 1,200만 원) 지원 및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창업 공간 등을 지원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37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창업활동비를 작년보다 500만 원 상향 지원한다고 밝혀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사업 참가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 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을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기관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www.mkc.ac.kr, 054-55-1031)으로 3월 2일~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제출한 계획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심사해 6팀을 선정·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사업가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보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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