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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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에 지역의 노인·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산엔청복지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자원이 부족한 공동체를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엔청복지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안면 갈전마을에서 ‘갈전마을 공동체 실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갈전마을 실버교실은 매주 1회 실버 미술교실, 체조교실을 마을의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실버교실 진행으로 산엔청복지관은 지난해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무료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득필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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