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02


장세용 구미시장은 26일 화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 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응급대책, 재난구호를 위한 특별 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 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 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 대책을 건의했다.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협업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 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27일 오늘 마스크 9만 장, 손소독제 1,400개를 1,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