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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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국내 제약사 ‘코미팜’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식약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 제조‧판매를 위해 1972년 설립된 코미팜은 현재 동물용의약품 이외에도 인체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업체이며, 지난 2007년부터 12년 동안 국내·외의 연구기관과 함께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 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코미팜에 의하면 ‘파나픽스’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원인으로 밝혀진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 치료제로 이번에 식약처의 허가를 얻으면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코미팜 측은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시험 확인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372명의 타 질환의 환자에게 임상시험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긴급 임상시험 신청으로 코로나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이 남아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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