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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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관제센터는 26일 수요일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사건 당일 새벽 3시 01분경 성산구 중앙동 주변 주택가에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들어가는 남성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모니터링을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새벽 3시 17분경 112에 신고했고 10분 뒤 경찰 차량 도착 후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112 신고부터 범인 검거까지 15분 만에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일조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일 현행범 검거에 이어 올해 들어 차량털이 현행범 4건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철배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면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안전 도시 창원시,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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