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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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연다고 16일 알렸다.



 


사진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부산시민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 공연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클래식, 국악, 마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그룹 뮤지스가 나와 ‘플라이 투 더 문’, ‘아리랑’ 등 10곡의 크로스오버 장르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이어 참가를 희망한다면 5월 16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자주 열어 시민도서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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