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日의 `독도는 일본땅` 주장 외교부 "터무니없는 주장 철회하라!"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5

(국제)김령곤 기자 = 15일 외교부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해놓은 2018년도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에 보고한 것에 관련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쳐)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주권 주장을 되풀이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외교청서에서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주장을 새로 넣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이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질없는 주장이 역사적 주장이 역사적·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와 항의의 뜻을 전할 것이라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