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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view.php?no=1184

 

 

- 번개탄 판매자에게 사전 교육을 통해 판매에 주의를 기울여 자살 예방 기여 -


(경주)김시동 기자 = 경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에서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번개탄 판매방식을 개선하는 ‘생명지킴이 ZERO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번개탄 자살 사망자 수가 2004년 50명에서 2013년 1천825명으로 10년 만에 3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지킴이 ZERO탄’ 사업은 자살의 한 방법으로 쓰이는 번개탄 판매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 사업으로, 판매소가 선정되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판매자가 번개탄의 구매자에게 올바른 사용 및 목적확인을 거쳐 번개탄을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미리 판매자들에게 자살 징후를 보이는 사람의 언어적·행동적 특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자살 위험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즉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09:00~18:00)와 위기상담전화(1577-0199, 24시간)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판매방식을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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