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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민령 기자 = 배우 정다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변하지 않은 인형 같은 외모가 다시 한 번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정다빈 인스타그램 캡쳐)
정다빈은 2003년 모 아이스크림 CF 모델로 활동하며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애칭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에서는 철부지이지만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늘 그리워하는 `손이든`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하며 감우성, 김선아 등 대 선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열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다빈의 SNS에는 이제는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다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본판은 변하지 않는구나", "본판이 너무 예뻤는데 크니까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정다빈은 2018년 6월 개봉예정인 인기 웹툰 원작 영화 `여중생 a` 에서 `백합`역을 맡아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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