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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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해 전국 기업체와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해 질 좋은 농‧특산물의 구매력을 높이고자 선물용으로 선별된 우수 농‧특산물 80종을 소개하는 고급 홍보 카탈로그 3,000부를 제작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출향인, 예천장터 구매 우수고객에게 배부했으며, 대도시 소비처를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2019년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편된 ‘예천장터(www.ycjang.kr)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포털사이트를 활용하여 예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제사에 사용되는 사과, 배, 한과, 곶감, 대추, 밤, 쌀 떡국으로 구성된 제수용 7종 종합세트를 제작해 1,000개 예약‧판매를 완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 군수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군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농‧특산물의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1월 16일부터 서울 송파구, 구로구, 마포구, 대구 등 자매도시와 대도시 총 11개소에 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예천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김시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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