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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부북연꽃단지에 활짝 핀 연꽃, 관광객들 발길·눈길 사로잡아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 부북면 연꽃 단지에 연꽃이 피면서 장관이 연출되고 있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인 연꽃은 7~8월에 홍백 또는 백색의 꽃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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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 부북면 연꽃 단지에 연꽃이 피면서 장관이 연출되고 있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밀양시 부북연꽃단지에 연꽃이 피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인 연꽃은 7~8월에 홍백 또는 백색의 꽃이 피고 잎은 수렴제와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사용한다. 줄기는 연근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생채나 요리에 주로 이용하고 뿌리줄기와 열매는 약용으로 부인병에 사용한다.


부북 연꽃 단지 주변의 연극촌에서 공연예술축제가 함께 열리고 있어 낮에는 연꽃 감상을, 저녁에는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순히 관광을 위한 꽃이 아니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연꽃 재배 면적이 늘고 있으며 벼농사 대체로 하남읍 하남평야 276,635㎡에서 연꽃을 재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연꽃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잎 국수, 산채나물, 연잎차, 연근 분말, 연근 차 등으로 6차 산업화를 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장영형 농업 기술센터 소장은 “연꽃 재배는 벼 대체작물로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라며 “연꽃 재배 기술을 농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농민이 원한 경우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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