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창원! 관광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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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창원! 관광 홍보 캠페인 펼쳐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18일 목요일 부산 KTX 역과 사상 터미널에서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남권 관광객유치를 위해 생태·산업 문화 관광해설사 20여 명이 창원의 섬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 관광해설사 20여 명이 부산 KTX 역에서 창원의 섬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섬 9선’에 마산의 돝 섬이, 행정안전부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진해 소쿠리섬이 선정됐다. 이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외부에 알리고 여름 휴가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원의 힐링명소와 체험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있는 창원은 광암해수욕장, 가포 수변 오토캠핑장, 달천 오토캠핑장, 성흥사 계곡, 용추계곡, 저도 비치로드, 장복산 편백숲 등 청정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요트, 엣지워크(개장 예정), 짚트랙, 카약과 같은 해양 레포츠가 발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티투어 2층 버스 1일 패스 무료 탑승권 배부를 통해 창원의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창원의 주요 관광지 주변 정류장 12개소를 순환형으로 운행, 1번의 탑승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승·하차할 수 있어 창원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알뜰 여행 이동 수단으로 인기가 있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돝 섬은 국내 최초 해상유원지로 특별한 추억과 의미가 있는 섬이고 소쿠리 섬 또한 조용하고 낭만이 있는 창원의 자랑인 섬이니 이번 여름휴가에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여름휴가 홍보 캠페인은 1회 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