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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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지난 12일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 부부회화나무 

이번 공모전 주제는 동의보감촌, 산청 9경 등 산청의 관광명소와 각종 축제 행사 사진 등으로 산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사진이어야 하며, 응모자격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1인당 최대 6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 지부(경남 산청군 산청읍 친환경로 2670 산청종합기획 內)에 우편으로 접수하며,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 처리된다.

출품작은 올해 12월 중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를 진행하며 산청군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작품성, 독창성, 관광 홍보성을 고려해 심사할 계획이다. 

모든 입선·입상작은 산청군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 저작권이 귀속되며 당선작은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200만 원, 동상 3점 150만 원, 가작 5명 15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이 전달된다. 입선작은 출품 수의 20% 이내로 선정해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http://www.sancheong.go.kr)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 지부 지부장(010-3567-1330), 사무국장(010-8908-4777)에게 연락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애호가들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진으로 표현된 우리 군의 아름다움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