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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여성 관점의 시정 운영과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 일환으로 여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여성 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과 강력 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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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여성 관점의 시정 운영과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 일환으로 여성과 시민의 안전을위한 새로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안심 무인택배함을 점검하고 있다.

여성 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과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여성 홈 방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인 가구 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세대에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인 침입 시 경보음 울림 및 전문 보안업체 보안요원 출동 등 전문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홈 방범 서비스는 관내에 거주하고 세대주가 여성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설치비 및 이용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동 지역 30가구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는 이용자가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보관함에 물건을 넣어두고 물품도착 메시지와 인증번호를 문자로 받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시행 첫해인 올해는 경상대학교, 진주 시청, 이마트 진주점 3개소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48시간 이내 수령 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수요일 상대동에 위치한 여성 홈 방범 서비스 대상 가정과 안심 택배함 설치 장소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의 만족도에 따라 점차 확대 실시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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