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영덕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지역민의 보건 욕구 충족 및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식과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1985년 건축된 옛 보건소가 시설의 노후화 및 협소, 많은 유지 비용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2016년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4월 준공된 신축 보건소는 총 152.7억 원을 들여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녹색 조경 건축물로서 군민들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소이며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 외에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영양조리실, 정신건강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 편의 시설인 북 카페와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신축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합적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관리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진 영덕 군수는 “보건시설의 확충으로 늘어나는 건강욕구와 보건 의료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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