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관내 문화체육센터를 ‘남해문화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문화전용 공간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남해군은 문화예술회관 부재로 뮤지컬,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공연 개최가 어려웠으며 군은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다목적홀을 문화전용 공간으로 변경하고 모든 시설의 사용시간을 4시간 단위에서 2시간 단위로 바꿨다.
향후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할 때까지 남해문화센터를 문화예술 전용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공연 및 연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문화·집회활동 목적의 대관은 남해문화센터에서, 체육활동 목적의 대관은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진행하여 시설의 사용목적을 명확히 규정해 사용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남해문화센터의 사용시간 및 사용료 조정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부담 없이 사용했으면 좋겠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전용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문화센터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860-862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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