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래조각 페스티벌’ 오는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오는 29일 영일대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모래를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올해 3회째 개최되는 ‘포항 모래조각 페...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오는 29일 영일대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모래를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포항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시 승격 70년을 맞아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화합을 실현해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으며, 지난달 17일 제3회 포항 모래조각 페스티벌 행사 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씨제이헬로가 대행업체로 선정되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주제로 포항의 랜드마크에 코끼리, 기린, 사자 등 다양한 동물을 접목해 모래조각 작품을 만들고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최지훈, 지대영 등 국내 모래 작가와 Mitsuhiko Hotta(일본), Zhang Zuo(중국), Kousen(대만), Billing David(캐나다) 4명의 해외 작가들이 함께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총 7개(메인 1, 서브 6)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전날인 28일 20:00부터는 영일대해수욕장 개장 및 모래조각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로 메인 모래조각 작품을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작품을 전시하며, 밤에는 야간조명으로 한층 더 이색적인 모래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개장일에 일반인 대상으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총상금 100만 원)’,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 스쿨 등 체험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3번째로 열리는 포항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해양자원인 모래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포항을 찾은 피서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며, 앞으로 규모를 더 확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진주시, 7월부터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실시 (0) | 2019.06.26 |
---|---|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하동 농·특산물 홍보 특판전’ 열려 (0) | 2019.06.26 |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제막식’ 대구 동성로에서 열려 (0) | 2019.06.26 |
상주시, 돌발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실시 (0) | 2019.06.26 |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 문경시, 재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실시 (0) | 201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