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 농촌마을 재생사업에 우수마을 6곳 선정 발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아라 농촌마을 재생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절성·효과성·파급성, 공동체의식 함양 정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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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아라 농촌마을 재생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절성·효과성·파급성, 공동체의식 함양 정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라 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농촌 환경을 개선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123개 마을에서시행했다.
최우수상에는 함안면 득성 마을, 우수상에는 칠서면 구곡 마을과 함안면 도림마을, 장려상에는 대산면 취무 마을, 여항면 좌촌 마을, 칠원읍 오곡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시상금 2,600만 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우선 추천할 방침이다.
최우수상의 득성 마을은 잡초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마을 앞 공터를 무지개 색칠을 한 울타리를 세우고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자 매트를 깔아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우수상의 칠서면 구곡 마을은 마을 입구부터 안길까지 진입로 전체에 꽃길을 만들었고 함안면 도림마을은 야적장으로 사용하던 마을 입구 공터에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연산홍 등 여러 가지 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로 꾸몄다.
장려상의 오곡·좌촌·취무 마을은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세우고 꽃길을 조성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라 농촌마을 재생사업이야말로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기초사업”이라며 “군에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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