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지방 정원에서 열리는 환경 축제 한마당, ‘제11회 환경페어’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7일부터 9일까지 태화강 지방 정원 느티마당 일대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축제 한마당 ‘제11회 환경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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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7일부터 9일까지 태화강 지방 정원 느티마당 일대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축제 한마당 ‘제11회 환경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 지속 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형석)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오늘 7일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이어 3일간 ‘제11회 환경페어’가 열려 다양한 환경 전시·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은 울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민간단체 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7일 오후 4시 태화강 지방 정원 느티마당에서 개최되며, 식전공연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유공자 표창에는 십리대숲 지킴이 자원봉사회 배영순, (사)야생동식물 보호 관리 협회 차운성 등 지역의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앞장선 시민·환경활동가·기업체 등 28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 걸음’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환경단체 30개가 참여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마련된다. 먼저 기념식의 식전행사로 울산 대학교 관현악 재학생들로 구성된 와아브라스와 중장년층의 배꽃 청춘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돼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화분 및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대나무 자르기 등 시민환경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그 외에도 반딧불이 애벌레 관찰 등 우화 과정, 생활 속의 미세먼지 바로 알기,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안내,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26선이며 울산 12경인 태화강 지방 정원에서 다양한 환경체험행사를 즐기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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