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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3일 월요일 시청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개최하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준비를 위해 추진 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안태경 추진 위원장의 주재로 연극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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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3일 월요일 시청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개최하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준비를 위해 추진 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밀양에서 열리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안내 포스터

이날 회의는 안태경 추진 위원장의 주재로 연극제 작품 선정에 있어 다양성, 대중성, 주제, 작품성, 참여도 및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엄선된 우수 초청작 13편과 국내․외 거리 예술 공연 등의 작품을 소개하고 무더위에 대한 대책 등 세부 실행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청년 K-STAR WEEK를 시작으로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표충사,얼음골 등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며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라는 주제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유쾌하게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에 시는 6월부터 본격적인 축제 홍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축제 분위기 붐업을 위해 축제 홈페이지 개설과 온라인 홍보를 시작으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 파급력이 높은 언론 방송 등 매체 광고와 작품에 대한 개별 홍보, 영남권 기업체를 연계하는 세일러 마케팅 방안, 길거리 홍보 등을 병행해 축제를 알리는데 힘쓸 방침이다.


박일호 명예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추진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여름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하고 전략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연극촌 활성화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 개선을 위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연 연습실 흡음 시설을 보강하고 야외 성벽극장 무대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해 현재 마무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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