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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 언제 어떻게 먹어야 가장 효과적일까?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우리의 몸을 비만 체질로 만드는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테스균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졌다는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다.프롤린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에서 생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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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우리의 몸을 비만 체질로 만드는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테스균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졌다는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다.

(사진출처=구글 이미지) 


프롤린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갑옷 같은 역할을 하는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또 프롤린유산균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예방하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가 흔히 `뚱보균`이라고 부르는 `피르미테쿠스균` 증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액상과당인데 액상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내장지방 세포 증식에 가속화가 붙어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인 역할을 하는 셈, 하지만 프롤린유산균을 먹어주면 피르미테쿠스균을 죽여주기 때문에 체질개선이 가능하다. 

프롤린유산균을 가루나 알약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을 사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연식품에 프롤린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에 프롤린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유산균은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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