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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지자체 평가에서 4권역(통영, 거제, 남해, 부산)이 1위 우수권역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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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지자체 평가에서 4권역(통영, 거제, 남해, 부산)이 1위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어 권역 추가 보조금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평가에서 4권역 1위에 선정됐다.(사량도 보물섬 투어 프로그램)

이번 지자체 평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목적인 권역별 연계 관광 확대와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 정도를 평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 명소 육성팀에서 총괄적 평가 업무를 수행했으며 평가의객관성·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 운영하고 지자체(권역), PM단, 콘텐츠 사업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로 지난해 9월부터의 사업성과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관광 관련 종사자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업 종사자가 모여 논의·협의하는 네트워크 공간이 없고 여행자들이 잠시 쉬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자 카페, 라운지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개별 여행을 위한 여행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모 신청한 지역 관광 협업 센터 ‘남해안 여행 라운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지역 관광 협업 센터 조성 대상지인 옛 신아조선소 본관 건물을 창업 및 재교육을 위한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새롭게 조성함에 따라 동일한 건물에 여행자와 여행업 종사자가 함께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확보된 사업비로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서부경남 KTX 개통을 대비한 머무는 관광을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을 10대 관광권역으로 나누고 각 테마를 설정, 관광객 동선과 지역적 관광  및 인문자원융합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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