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오는 18일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품 골목에서 ‘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가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0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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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품 골목에서 ‘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가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고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상인회 회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막을 올리며, ‘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가 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성만점의 튜닝카, 유명 브랜드의 슈퍼카, 전기차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산동 자동차 골목 상가의 각종 제품들을 전시해 자동차 골목 홍보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레이싱모델 패션쇼 및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며 게임을 즐기면서 소액기부도 할 수 있는 사회지원사업도 진행된다. 더불어 협찬사인 성서공단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이틀 동안 음료 시음행사와 19일에는 대구에 본사를 둔 치킨 기업의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골목길에서 자동차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자동차 튜닝에 대해서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행사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이 널리 알려져 상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조성된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은 명륜 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구간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 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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