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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마을, `섶다리` 설치로 옛 정통문화 계승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전통 섶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혀 옛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섶다리는 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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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전통 섶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혀 옛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안동 하회마을에 설치된 섶다리 모습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적 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짓는 전통방식의 다리로, 하회마을 섶다리는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 모래사장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앤드루 왕자 방문일인 오는 14일 완공 예정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한다.
이날 개통일에는 풍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첫 발자취를 남긴다. 이후 꽃가마를 타고 가는 전통혼례 재현, 옛 장꾼 재현 등 전통문화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작은 음악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으로 섶다리를 활용한다.
무엇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오롯이 보존된 한옥, 하회마을 강변길, 휘돌아나가는 물길, 드넓은 모래사장 등 하회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예스러운 풍광을 자아내 다시없는 절경을 ‘인생 샷’으로 남기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만송정에서 섶다리를 건너면 옥연정사를 지나 바로 부용대 정상까지 걸어서 관람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이전보다 약 30분의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최적의 하회마을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섶다리는 마을 사람들이 농한기에 힘을 합쳐 만들고, 홍수에 떠내려가면 가을에 다시 만들었던 옛사람들의 공동체 정신의 산물이다.”며, “하회마을이라 전통의 의미가 더 남다른 섶다리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강물의 수위는 높지 않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보 관광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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