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촬영지 마케팅으로 경제활력 도모할 영상진흥 위원회 본격 운영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오늘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상진흥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촬영지 마케팅을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시는 2018년 4월 ‘문경시 영상산업 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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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오늘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상진흥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촬영지 마케팅을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시는 2018년 4월 ‘문경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함으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 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장을 맡은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영상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문경시 영상진흥 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상위원회 위원들은 문경시 영상 관련 정책에 관한 각종 자문 기능을 2021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로케이션 매니저, 미술감독, 프로덕션 제작총괄, 한국 영상위원회 관계자, 드라마 프로듀서 등 다양한 직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비롯해 영상 관련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나아가 문경시 영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문경시 영상문화와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계획 및 드라마, 영화 등 지역 내 촬영 유치와 제작지원, 영상 관련 촬영장 조성에 관한 사항,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 교류 및 협력 사항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날 시는 올해 영상 관련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는 PD 등 영상 관계자 초청 로케이션 팸투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 사업, 영화 및 드라마 주연배우 핸드프린팅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참가한 위원들은 영상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추후 시책 수립 및 사업 시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지윤 ㈜알큐 로케이션 매니저는 “촬영 한 회당 평균 50~100명 이상 스텝, 배우들이 문경지역에서 숙박비, 식비를 쓰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촬영 유치를 위해 로케이션 헌팅, 촬영 현장 섭외, 인센티브 지원 등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확충 등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고윤환 문경 시장은 “분기마다 문경시 영상진흥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영상 관련 시책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와 연계된 영상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각 분야별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원들에게 자문을 통해 탄력 있는 촬영지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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