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토) 문경찻사발축제 개막과 함께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들을 위한 ‘봄 축제’를 5월 6일까지 자연 생태 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위해 문경을 방문하는 타 지역 관람객들을 위한 축제로 자연 생태학습과 더불어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생태관광도시 문경 선비 투어 캐릭터 기념 풍선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경 자연 생태 박물관에는 호랑이, 반달가슴곰, 수달 등 다양한 동물 박제표본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 돌리네 습지 전시를 통한 생태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에, 이건화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중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하여 놀이와 학습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많은 가족이 문경새재와 문경 자연 생태박물관을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문경 자연 생태 박물관은 생태문화 관련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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