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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웃음과 감동까지 있는 ‘2019 이그나이트 진주’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18일 목요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2019 이그나이트 진주(Ignite Jinju)’를 열었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그나이트 진주(Ig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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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18일 목요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2019 이그나이트 진주(Ignite Jinju)’를 열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그나이트 진주(Ignite Jinju)는 소통 공감 행사로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PPT)를 사용해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 경험과 정보, 지식을 참가자(청중)들과 공유·소통하며 즐기는 프리젠테이션 강연으로 이날 행사는 15명의 시민 연사 발표, 참가 증서 수여, 기념촬영의 순서로 개최했다.


이에 지난달 18일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연사 15명은 학습 조력자의 도움으로 ‘내 삶 속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20장의 슬라이드 자료로 준비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누구나 할 수 있는 삶을 바꾸는 시간 만들기’, ‘소확행’, ‘꿈은 명사가 아니다’, ‘제2의 고향 대한민국’, ‘서울 촌놈의 행복 찾기’, ‘유적지 만드는 남자’, ‘착한 프랜차이즈를 꿈꾸다’, ‘깔아준 멍석에서 200살이 놀던 흔적들’, ‘한방 쑥 효소 찜질로 가족 사랑을 뜨겁게 달구다’, ‘프로 바다낚시인의  열정’, ‘두부 만드는 청년 강단에 서다’, ‘밝은 바느질 이야기’, ‘쌍둥아, 어디까지 가?’, ‘초등학생에게 왜 스마트폰이 필요한가?’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청중으로 참가한 김 모 씨는 “올해는 연사로 참여하고 싶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시민 연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깊은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그나이트 진주’가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감동할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 관계자는 “이그나이트 진주 행사를 내년에도 알차게 준비하여 상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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