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 노선을 오늘 15일부터 오전 2회, 오후 2회 등 총 4회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위-대구(북부) 노선은 군민들의 이용이 잦은 노선이나 지난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무시간이 단축되면서 당초 20회에서 10회로 운행횟수가 감소됐다. 군은 이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북도청과 관련 기관에 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하며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시외버스 증차를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오늘 15일 군위-대구(북부) 노선 4회 증차를 확정 통보했으며, 군은 시외버스터미널에 안내판 및 배너 설치 등 시외버스 증차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이번 증차로 인하여 대구로 출퇴근하거나 병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버스, 행복 택시, 행복 나드리콜택시 등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 운행에 관한 변경된 내용은 군위군 경제과 교통행정담당(380-6254) 또는 군위 시외버스터미널(383-2158), 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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