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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오세득·유현수·여경래 국내 유명 셰프들, 고성공룡시장서 쿠킹쇼 열어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4월 4일, 5일 양일간 국내 유명 셰프들이 고성공룡시장을 찾아 고성 특산물을 이용한 쿠킹쇼를 펼친다고 전했다.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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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4월 4일, 5일 양일간 국내 유명 셰프들이 고성공룡시장을 찾아 고성 특산물을 이용한 쿠킹쇼를 펼친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여경래 셰프 4명이 고성의 대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각자의 개발 음식을 품평회를 통해 선보이고 특화 먹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레시피를 개발·판매하여 공룡시장 일대를 특화 먹거리 거리로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우리음식연구회, 경상남도 상인회장, 외식업지부 관계자, 군내주부모임 등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품평회를 통해 셰프들이 개발한 음식을 맛보고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선정하게 된다.

4월 4일 열린 쿠킹쇼에서 오세득 셰프는 태국식 굴볶음과 가리비마늘돼지갈비를, 유현수 셰프는 부추대파굴찜, 가리비나물칼국수를 선보였으며 이날 선보인 이색적인 요리의 레시피를 시장 상인들에게 공개했다.

군민 이 모 씨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식재료들이 최고의 셰프들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가미돼 새롭게 탄생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내 최고 셰프들의 인기와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행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백두현 군수는 “사시사철 싱싱한 식재료가 넘쳐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고성군에 새로운 먹거리 문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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