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국민일보사 주최로 열린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모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장관 상인 생명상을 수상했다.
2018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20여 곳의 종교기관(교회)과 지자체 사례를 매주 ‘미션라이프’에 소개하고 소개된 기관 중 보건복지부, 국민일보사, 저출산 관련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지자체로는 부산시가 생명상을 인천시가 사랑상, 경북·경남·대구는 특별상을 받았다.
시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둘째 아이 이후 입학 축하금 등 자녀 양육부담 경감 시책과 함께 부모 공동육아 장려를 위한 아빠의 육아 참여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부산 아이 다(多)가치 키움‘ 보육종합 대책을 발표하여 국공립 등 공공어린이집 확충과 모든 어린이집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 운영 등 공보육 강화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백정림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시는 심각해지는 저출산에 대응해 아이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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